유라시아 언론보도

내용

영국 가디언의 Larry Elliott 경제분야 편집장은 3개월 전 서방이 시작한 경제전쟁에서 러시아가 승리하고 있다고 전함.

- 그의 언급에 따르면, (우크라이나 사태에) 전혀 개입하지 않거나, 군사개입을 하는 것에 비해
대러 경제제재가 최상의 선택으로 보였으나, 오히려 제재에 의해 가스와 석유가격만 인상되었을 뿐,
대러 제재는 제대로 작동되지 않고 있다고 진단함.

러시아의 무역수지 흑자는 우크라이나 군사작전에 충분한 자금이 되고 있으며,
유럽연합의 부분적인 원유수입 금지조치도 석유제품의 가격 상승을 이끌어,
오히려 모스크바가 재정적 승리를 거두고 있다고 진단함.

- 러시아는 다른 대체 구매자를 확보하는데 어려움이 없으며, 실례로 중국의 러시아산 석유수입은
4월 기준 작년 대비 50% 늘어난 것으로 진단함

- 현재 서방경제는 1970년대 상황과 유사한 인플레이션에 따른 마이너스 성장기라고 진단.

(영국의 경우, 40년만에 9%대 물가상승률을 기록 중)

- 또한, 현재 루블화는 국가통제의 영향으로 연일 강세를 보이고 있다고 진단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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